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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육의 시스템적 불평등과 입학 정책 변화에 대한 고찰미국에서 시스템적 불평등에 대한 많은 논의는 현재 상황에 대한 역사적 회고나, 심각한 사건과 관련된 사회 개혁의 외침을 통해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실시간으로 눈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느리지만 잠재적으로 해로운 시스템 변화를 반영할 기회는 드뭅니다.

 

고등 교육 내에서 새로운 불평등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오래된 시스템이 재확립되면서 사회, 지역 사회, 미래의 노동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024년 대학 입학의 테스트 정책 변화만 봐도, 코넬, 하버드, 예일, 브라운, 다트머스, MIT, 캘텍,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스탠포드와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시험 선택적 정책을 철회하고 SAT와 ACT를 다시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발표가 넘쳐나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이러한 대학들은 이미 학점이라는 기본적인 사실에 의해 도달할 수 없는 곳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은 최소한 훌륭한 성적과 좋은 시험 점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러한 규칙이 일부 예외적인 학교들에만 적용될 것 같습니다. 시험 선택적 학교에서는 시험 점수가 중요하게 여겨지는지, 그리고 얼마나 좋은 성적과 점수가 필요한지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부유하고 특권을 가진 학생들은 여전히 모든 학교에서 SAT나 ACT를 준비하고 치르며 이 복잡성을 극복합니다. 반면, 양질의 상담과 정보에 접근할 수 없는 저소득층 학생들은 시험이 전체적으로 대학 입학에서 덜 중요하다고 듣습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앞서 언급한 학교들을 그들에게서 제외시키며, 다른 시험 선택적 학교들에서도 그들의 기회를 낮춥니다.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준비된 대학들만을 추구하게 되며, 자신을 입학시킬 수 있는 학교들의 경쟁에서 스스로를 제외시키게 됩니다.

 

우리는 20세기 중반의 것과 유사한 시스템적 분열을 재현하려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사회적 계층에 따라 다른 학교에 다녔습니다. 하버드와 같은 대학들은 지역적 혹은 엘리트 계층의 학생들을 선발했습니다. 여성들에게는 지원 역할을 준비시키는 대학이 따로 있었으며, 흑인 학생들은 주로 흑인 대학에 다녔습니다. 특정 계층, 성별, 종교, 인종의 사람들이 각각의 예상된 역할과 목표에 따라 그룹화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불평등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모든 대학이 동일한 규칙을 가지는 것이 해결책일 수 있습니다. 즉, 모든 대학이 시험을 요구하거나 아예 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공정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실현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이며 실행하기 어렵습니다.

 

미국은 표준화에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평등이라는 원칙에 기초하여 설립되었지만, 동시에 개인주의와 독특함에 대한 열망과 긴장 관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규칙과 기회가 더 공정한 시스템과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일관성은 사람들이 지지할 만한 호소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지해야 할 것은 각 대학이 시험 점수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최대한 투명하게 밝히는 것입니다. 다트머스와 같은 학교들은 점수를 제출해야 하며, 소외된 배경의 학생들의 경우 점수를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연구를 통해 밝히고 있습니다. 시험 선택적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점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는 GPA가 특정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최소한의 점수가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모든 학생들은, 특히 저소득층 소외된 배경의 학생들은,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아야 합니다. 시험을 치르기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시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 장소 부족이나 시험 취소와 같은 문제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방해합니다.

 

교육자들과 학생들을 지도하는 사람들은 모든 학생들이 같은 정보로 출발선에 서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지속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가질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멈추고 반성하며, 우리의 학교들이 모든 배경의 학생들에게 이동의 엔진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Yoon Choi / CEO of CollegeSpring

원문:  https://edsource.org/2024/how-to-give-everyone-a-fair-shot-in-college-admissions/713821